n번방 개설자 '갓갓'도 검거..이제 '사마귀'만 남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텔레그램 'n번방' 미성년자 성착취 범죄 시초로 불리는 '갓갓'이 경찰에 잡혔다.
'n번방' 성착취 주범 대부분이 검거된 가운데 일명 '박사' 조주빈(24)이 수사 과정에 지목한 '사마귀'의 행방에도 관심이 쏠린다.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텔레그램 성착취물 공유 대화방 'n번방'을 만든 대화명 '갓갓'을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n번방을 운영한 갓갓은 박사방 등 최근 발생한 텔레그램 관련 성범죄의 시초로 꼽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텔레그램 'n번방' 미성년자 성착취 범죄 시초로 불리는 '갓갓'이 경찰에 잡혔다. 'n번방' 성착취 주범 대부분이 검거된 가운데 일명 '박사' 조주빈(24)이 수사 과정에 지목한 '사마귀'의 행방에도 관심이 쏠린다.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텔레그램 성착취물 공유 대화방 'n번방'을 만든 대화명 '갓갓'을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n번방을 운영한 갓갓은 박사방 등 최근 발생한 텔레그램 관련 성범죄의 시초로 꼽힌다.

'갓갓'이 'n번방'의 개설자라는 점에서 향후 관련 수사의 중요한 열쇠로 작용할 전망이다.
2018년 하반기부터 활동한 갓갓은 통칭 'n번방'이라 불리는 성착취 대화방을 1번방부터 8번방까지 만들었다. 이후 박사방, 프로젝트 N방 등 n번방을 따라한 성착취 대화방이 만들어졌다.
경찰은 '갓갓' 검거 전까지 지난 7일 기준 SNS 이용 디지털 성범죄 517건을 단속해 430명을 검거했고, 이중 70명은 구속했다. 특히 n번방과 박사방 등 텔레그램 내 주요 성착취 유포·제작 범죄의 주범들이 붙잡혔다.
검거인원 중 △n번방(갓갓) △박사방(박사) △프로젝트 N방(로리대장태범) 관련 인원만 173명에 이른다. 제작·운영자가 14명이고, 유포자와 소지자가 각각 9명, 143명(기타 7명)이다. 경찰은 연말까지 디지털성범죄 특수본을 통해 유료회원 등 종범과 유사 채팅방 수사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박사방에 참여한 대화명 1만5000개 이상을 확보한 상태다.
경찰청 관계자는 "유료회원 한 명을 검거하는 데 운영자를 잡는 것과 비슷한 수사력이 필요하다"며 "상당한 시일이 걸리고, 향후 수사대상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피오 "신경 좀 꺼요" 버럭..시청자 "하차해라"
- 처벌 안한다했더니 軍 장병 여러명 "이태원 다녀왔습니다"
- 수상한 우한연구소.."10월 한때 폐쇄됐었다"
- 문 닫는 롯데마트 매장 "옷 수백만장 3000원부터"
- 잼미, 방송 잠정 중단.."악플 고통에 어머니 극단적 선택까지"
- '해병대' MC그리, 월급 150만원으로 2천만원 저금 "눌러살까" 생각도 - 머니투데이
- 한국서 돈 '펑펑' 큰 손, 이젠 중국인 아니다?...'이 나라' 손님 확 늘었다 - 머니투데이
- 관세 환급금 250조원 추산… "시작되면 걷잡을 수 없을 것" - 머니투데이
- 사상자만 200만명 육박… 러우전쟁 4년, 끝이 보이지 않는 소모전 - 머니투데이
- "박나래, 막걸리 학원 포기 후 일상 불가능…머리카락 한 움큼씩 빠져"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