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미국 부통령 자가격리 보도에 부통령실 "내일 백악관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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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코로나 19에 대한 우려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는 일부 미 언론 보도가 이어진 가운데 부통령실은 펜스 부통령이 격리조치 되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 등 일부 언론은 펜스 부통령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자와의 접촉을 이유로 출근하지 않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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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코로나 19에 대한 우려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는 일부 미 언론 보도가 이어진 가운데 부통령실은 펜스 부통령이 격리조치 되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미 부통령실 대변인 데빈 오말리는 "펜스 부통령은 백악관 의료팀의 조언을 계속해서 따를 것이며, 격리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CNN방송과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오말리 대변인은 펜스 부통령이 매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고 있다면서 현지시간 12일 백악관에 출근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발표표는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의 수장들이 양성 판정자와 접촉한 이후 자가격리될 것이라는 보도와 함께 백악관이 주지사들에게 그들의 주를 재개방하라고 촉구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CNN은 전했습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 등 일부 언론은 펜스 부통령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자와의 접촉을 이유로 출근하지 않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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