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테니스협회장 "9월 프랑스오픈, 무관중으로 치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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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열릴 예정인 올해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가 무관중 경기로 열릴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프랑스 테니스협회 베르나르 주디첼리 회장은 프랑스 매체와 인터뷰에서 "올해 프랑스오픈은 관중 없이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마다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로 열리는 프랑스오픈은 원래 올해 5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습니다.
올해 4대 테니스 메이저 대회 가운데 1월 호주오픈만 정상적으로 끝났고 5월 프랑스오픈은 9월로 연기, 6월 윔블던은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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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열릴 예정인 올해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가 무관중 경기로 열릴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프랑스 테니스협회 베르나르 주디첼리 회장은 프랑스 매체와 인터뷰에서 "올해 프랑스오픈은 관중 없이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마다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로 열리는 프랑스오픈은 원래 올해 5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 때문에 9월 20일로 개최 시기가 미뤄졌습니다.
올해 4대 테니스 메이저 대회 가운데 1월 호주오픈만 정상적으로 끝났고 5월 프랑스오픈은 9월로 연기, 6월 윔블던은 취소됐습니다.
8월 말 개막 예정인 US오픈은 현재까지는 일정에 변화가 없으나 11월로 미뤄지거나 개최 장소가 바뀔 수 있다는 예상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주디첼리 회장은 "경우에 따라 개최 시기를 현재의 9월 20일에서 1주 더 늦추게 될 수도 있다"며 "모든 방안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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