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국내감염 최소 20명 신규확진..61일만에 하루 최다

이현영 기자 2020. 5. 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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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일) 서울에서 확진된 국내 감염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최소 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발생 확진자 누계는 최소 688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에서 확진 날짜 기준으로 20명 이상의 국내 감염 확진자가 나온 것은 3월 11일 이래 처음 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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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일) 서울에서 확진된 국내 감염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최소 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61일간 하루 최다 기록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 발생 확진자 누계는 최소 688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 서울 자치구들에 따르면 강남구 4명, 관악·용산구 각 3명, 동작구 2명, 강북·광진·동대문·성동· 성북·송파·양천·중랑구에서 각각 1명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각 자치구의 발표 내용을 종합한 것으로, 더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서울에서 확진 날짜 기준으로 20명 이상의 국내 감염 확진자가 나온 것은 3월 11일 이래 처음 있는 일입니다.

강남구 66∼69번 확진자는 모두 20대 남성으로, 차례대로 20·25·27·30세이며, 각각 삼성·역삼·논현·역삼동에 거주합니다.

모두 이태원 클럽이나 술집을 방문한 적이 있으며 별다른 증상이 없는 상태로 검사를 받아 확진됐습니다.

강남구는 또 경기 안양시 23번 확진자와 서울 648번 확진자가 4일 새벽부터 5일 오전까지 강남구 신논현역 3번 출구 옆 '블랙수면방'을 방문한 사실이 있다며 "이 시간대 블랙수면방을 방문한 분들은 반드시 검체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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