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준 골' 안산, 김길식 감독 데뷔전서 안양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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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은 오늘(10일) 안양과 개막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6분에 터진 이래준의 결승골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2016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한 뒤 지난해엔 일본 J2리그(2부) 도치기 SC에서 뛰었던 이래준은 코너킥 기회에서 안양 수비수가 걷어내려던 공이 흘러나오자 쫓아가며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부천은 시민구단으로 새 출발한 아산과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바비오의 페널티킥 결승골 덕분에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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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2부 리그 안산 그리너스가 김길식 감독의 K리그 사령탑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안산은 오늘(10일) 안양과 개막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6분에 터진 이래준의 결승골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2016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한 뒤 지난해엔 일본 J2리그(2부) 도치기 SC에서 뛰었던 이래준은 코너킥 기회에서 안양 수비수가 걷어내려던 공이 흘러나오자 쫓아가며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부천은 시민구단으로 새 출발한 아산과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바비오의 페널티킥 결승골 덕분에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경남 지휘봉을 잡은 설기현 감독은 K리그 사령탑 데뷔전에서 전남과 득점 없이 비기며 첫 승 신고를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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