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준 골' 안산, 김길식 감독 데뷔전서 안양에 승리

이정찬 기자 2020. 5. 1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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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은 오늘(10일) 안양과 개막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6분에 터진 이래준의 결승골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2016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한 뒤 지난해엔 일본 J2리그(2부) 도치기 SC에서 뛰었던 이래준은 코너킥 기회에서 안양 수비수가 걷어내려던 공이 흘러나오자 쫓아가며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부천은 시민구단으로 새 출발한 아산과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바비오의 페널티킥 결승골 덕분에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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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골 터뜨린 안산 이래준이 김길식 감독과 세리머니하는 모습

프로축구 2부 리그 안산 그리너스가 김길식 감독의 K리그 사령탑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안산은 오늘(10일) 안양과 개막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6분에 터진 이래준의 결승골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2016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한 뒤 지난해엔 일본 J2리그(2부) 도치기 SC에서 뛰었던 이래준은 코너킥 기회에서 안양 수비수가 걷어내려던 공이 흘러나오자 쫓아가며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부천은 시민구단으로 새 출발한 아산과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바비오의 페널티킥 결승골 덕분에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경남 지휘봉을 잡은 설기현 감독은 K리그 사령탑 데뷔전에서 전남과 득점 없이 비기며 첫 승 신고를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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