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군, 코로나19 대처 위해 휴전 선언..반군 AA는 제외

정준형 기자 2020. 5. 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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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군이 코로나19 대처에 힘을 싣기 위해 휴전을 선언했습니다.

미얀마군은 성명을 통해 전 국가적으로 진행되는 코로나19 예방과 통제, 치료 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하기 위해 오늘부터 8월 말까지 넉달 동안 휴전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미얀마군은 특히 휴전기간 동안 소수민족 반군 사이에 충돌 행위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반군측도 이달 초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이달 말까지 휴전한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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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군이 코로나19 대처에 힘을 싣기 위해 휴전을 선언했습니다.

미얀마군은 성명을 통해 전 국가적으로 진행되는 코로나19 예방과 통제, 치료 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하기 위해 오늘부터 8월 말까지 넉달 동안 휴전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미얀마군은 특히 휴전기간 동안 소수민족 반군 사이에 충돌 행위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미얀마군은 다만 반군인 아라칸 군과 미얀마군 사이에 격렬한 충돌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의 경우 휴전선포 대상 지역에서 제외했습니다.

앞서 반군측도 이달 초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이달 말까지 휴전한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한 바 있습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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