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文정부와 함께 코로나 위기 극복하고 국민 지켜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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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출범 3주년을 맞은 10일 "겸손한 정치, 대화하는 정당, 성과를 창출하는 국회를 만들며 문재인 정부와 함께 코로나19를 반드시 극복하겠다"고 다짐했다.
허 대변인은 "시대의 무거움과 민심의 준엄함을 절대로 가벼이 여기지 않는다"며 "지난 총선에서 우리 국민은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에 힘을 실어주셨다. 국민의 삶을 보듬으라는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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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고용보험 등 고용 안전망 강화 노력도"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출범 3주년을 맞은 10일 "겸손한 정치, 대화하는 정당, 성과를 창출하는 국회를 만들며 문재인 정부와 함께 코로나19를 반드시 극복하겠다"고 다짐했다.
허윤정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내고 이같이 말하며 "당정청이 힘을 모아 우리 국민이 바라는 혁신, 상생, 회복의 길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 대변인은 "시대의 무거움과 민심의 준엄함을 절대로 가벼이 여기지 않는다"며 "지난 총선에서 우리 국민은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에 힘을 실어주셨다. 국민의 삶을 보듬으라는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가 바꿀 세상에서 정치의 본령과 국가의 본질을 무겁게 고민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국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켜내는 21대 국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언급한 질병관리청 승격, 감염병 전문병원 신설 등에 대해서는 "우리 당의 총선 공약이기도 하다"며 "전 국민 고용보험 사각지대 해소, 전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고용 안전망 강화 노력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 대변인은 "정부 출범 3주년을 맞아 국민과 손잡고 함께 위기를 건너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 번 드린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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