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철도 정비창 부지 인근 '토지거래허가구역' 추진

김기태 기자 2020. 5. 1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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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5·6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 발표 이후 주변 지역에 가격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기 대응 방안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대책 발표 이후 개발 기대감으로 매물이 회수되는 등 가격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는 용산 철도 정비창 부지 근처는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가격 급등지역은 공공 재개발 사업에 추진을 배제하는 등 고강도 조치가 취해질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5·6 공급대책 발표 직후 투자심리가 다시 꿈틀거리고 있는 용산 정비창 부지 근처를 곧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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