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2경기 연속포..키움, 한화에 역전승
이성훈 기자 2020. 5. 9. 21:39
오늘(9일) 프로야구는 비 때문에 두 경기만 열렸는데요, 키움이 이정후 선수의 두 경기 연속 홈런으로 한화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키움은 3대 1로 뒤지던 6회 만루 기회에서 한화 김범수 투수의 폭투에 이어 최재훈 포수의 홈 송구까지 빗나가면서 단숨에 두 점을 뽑았고요, 서건창의 적시타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그리고 7회, 이정후 선수가 우중간 담장을 넘기며 두 경기 연속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타율이 5할에 가까운 이정후 선수, 이제 대포까지 장착한 건가요?
대구에서는 삼성이 5회에 터진 김동엽의 역전 3타점 2루타에 힘입어 KIA에 크게 앞서있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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