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논란' 정의기억연대 "기부금 상세 내역 모레 공개"
한상우 기자 2020. 5. 9. 21:30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와 후원금 사용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정의기억연대가 다음 주 정기 수요집회를 예정대로 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용수 할머니는 "정의기억연대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후원금을 쓰지 않고 있다며 수요집회에도 더는 참석하지 않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피해 할머니 지원과 국제 사회 인식 제고 활동 등에 기부금을 썼다"면서 모레(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상세 내역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상우 기자caca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그날의 클럽, 수십 명 남성들 가까이서..전파 쉬웠던 이유
- 첫 환자 이전 '조용한 전파' 있었나..이태원에 무슨 일이
- 카카오뱅크 콜센터 직원 확진..70여 명 같이 근무했다
- BBC가 외친 "41살 이동국!"..전 세계 'K리그 생중계' 상황
- [현장] 마스크는 턱에, 몸은 바짝..자제령에도 "괜찮아"
- n번방 이후 슬그머니..'개인정보 취급' 허용한 병무청
- 잇단 확진에 백악관 비상..정작 트럼프는 '마스크 거부'
- 뉴욕서 '코로나19 연관' 괴질로 어린이 2명 사망
- 호랑이에 물렸다 살아난 마술사 로이 혼, 코로나19로 사망
- 어버이날 맞아 산 카네이션, 우리 집 고양이가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