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전남 해안 호우특보..전 해상에 강풍
2020. 5. 9. 07:36
현재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일부 제주와 전남 해안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50mm 내외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요란하게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 비도 비지만 바람도 강하게 불겠는데, 현재 동해상을 제외한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호남 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그렇다면 이 비는 오늘(9일) 언제쯤 그칠까요.
일단 오늘 오후 서해안에서부터 그치기 시작해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은 오늘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중부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그 사이 제주와 남해안 부근으로 많은 양의 비가 집중됩니다.
제주와 남해안에 20~60mm, 그 밖의 전국이 10~40mm 정도 예상됩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13.2도로 출발하고 있고 한낮 기온 보시면 서울이 20도, 대전이 22도로 어제보다 조금은 낮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김수민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태원 클럽 이틀 더 간 성남 간호사, 어디서 감염?
- [단독] "폭도들이 선동" 5·18 같은 날 다른 기록
- "위안부 성금 어디에?" 이용수 할머니 폭로 파문
- 걸레 옆 셀카 인증, "수치스럽다" 호소에 돌아온 답
- "배달 알바? 꿈에도 몰랐죠" 아빠의 '투잡 일기'
- "손흥민, 밥 맛없으면 티 많이 나"..훈련소 에피소드
- 대낮 조깅하던 흑인 향해 총격.."우리가 사냥감이냐"
- '갑수목장' 운영자의 본심 "국내 최대 동물병원으로.."
- 암으로 숨진 80대 여성, '국내 1호 냉동인간' 됐다
- '이혜성 아나운서와 결혼설' 터지자, 전현무 반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