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터' 출신 김사니, 기업은행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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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세터였던 김사니 SBS스포츠 해설위원이 마이크를 놓고, 코트로 돌아갑니다.
IBK기업은행은 "김사니가 기업은행 코치로 새 출발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사니 코치는 프로배구 V리그가 출범한 2005년부터 코트를 누빈 전설적인 세터입니다.
해당 시즌 종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지만, 김사니 코치는 2017년 5월 은퇴를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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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세터였던 김사니 SBS스포츠 해설위원이 마이크를 놓고, 코트로 돌아갑니다.
IBK기업은행은 "김사니가 기업은행 코치로 새 출발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사니 코치는 프로배구 V리그가 출범한 2005년부터 코트를 누빈 전설적인 세터입니다.
2014-2015시즌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상, 2005·2005-2006 V리그 세터상 등 화려한 이력을 쌓았습니다.
2016-2017 정규리그에선 부상으로 고전했지만, 챔피언결정전에 출전해 기업은행의 우승에 공헌했습니다.
해당 시즌 종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지만, 김사니 코치는 2017년 5월 은퇴를 택했습니다.
김사니 코치는 "한 단계 발전한 배구단의 모습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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