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화-SK 경기' 심판위원 전원 퓨처스리그 강등 제재

김정우 기자 2020. 5. 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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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사무국이 심판위원 전원 퓨처스(2군)리그 강등이라는 초강수를 뒀습니다.

어제(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SK경기 해당 심판위원 5명 모두가 대상이 됐습니다.

KBO는 "해당 경기 심판위원들의 시즌 준비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면서 "퓨처스리그로 강등해 재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퓨처스리그로 강등이 결정된 심판위원 5명은 오늘 경기를 마친 뒤 퓨처스리그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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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사무국이 심판위원 전원 퓨처스(2군)리그 강등이라는 초강수를 뒀습니다.

어제(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SK경기 해당 심판위원 5명 모두가 대상이 됐습니다.

KBO는 "해당 경기 심판위원들의 시즌 준비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면서 "퓨처스리그로 강등해 재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심판 스트라이크·볼 판정에 관한 선수의 공개 의견 개진에 대해선 리그 구성원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자제와 재발 방지를 당부했습니다.

앞서 한화 이용규 선수는 어제(7일) SK와 경기를 마친 뒤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심판의 볼 판정에 대해 일관성이 없다는 선수들의 불만이 많다"고 밝혀 논란이 됐습니다.

퓨처스리그로 강등이 결정된 심판위원 5명은 오늘 경기를 마친 뒤 퓨처스리그로 이동합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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