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관련 외국인 확진자 3명 모두 이태원2동 거주자

유영규 기자 2020. 5. 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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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클럽 집단발병과 관련해 코로나19로 확진된 15명 중 3명이 클럽 근처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라고 용산구가 오늘(8일) 밝혔습니다.

앞서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 집단발병과 관련해 지금까지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3명이 외국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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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클럽 집단발병과 관련해 코로나19로 확진된 15명 중 3명이 클럽 근처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라고 용산구가 오늘(8일) 밝혔습니다.

용산구에 따르면 8일 확진된 관내 신규환자 4명 중 21번과 23번 확진자는 프랑스인, 22번 확진자는 미국인입니다.

이들은 모두 20대이며 이태원2동에 살고 있습니다.

용산구 20번 환자는 한강로동에 거주하는 20대 한국인 남성입니다.

용산구는 이들의 자택 등을 방역소독하고 이들을 격리시설로 이송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앞서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 집단발병과 관련해 지금까지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3명이 외국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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