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용인 66번 접촉 안양 확진자, 서울·의왕·부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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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용인 66번 양성 확진자와 접촉한 경기 안양시 23번째 확진자 A씨(31·평촌동)가 서울·의왕·부천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안양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가 확진 전 이틀간 의왕과 부천, 서울 등을 오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용인시 66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가운데 7일 확진 판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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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코로나19 용인 66번 양성 확진자와 접촉한 경기 안양시 23번째 확진자 A씨(31·평촌동)가 서울·의왕·부천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안양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가 확진 전 이틀간 의왕과 부천, 서울 등을 오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용인시 66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가운데 7일 확진 판명을 받았다. 안양시가 공개한 A씨의 이동 경로는 A씨는 지난 4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의왕과 부천을 방문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6∼7시 사이 전철로 서울을 방문했다. 이어 5일 오전 1∼2시에는 서울에서 광명지역 택시를 타고 귀가했으며, 같은 날 오후 1시 30분께 인덕원역에서 전철을 이용해 서울로 갔다.
이후 오후 9시30분께 지하철을 이용해 귀가했다. A씨는 용인 66번 확진자 접촉자로 통보를 받고 6일 오전 9시께 본인의 승용차로 동안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뒤 7일 오전 7시30분 확진 통보를 받았다.
A씨와 접촉한 안양시민은 부모 이외에 없으며, 부모는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안양시는 밝혔다.
안양시는 의왕과 부천, 서울지역 내 A씨 동선을 해당 지자체가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광명시도 A씨가 이용한 택시기사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park.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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