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적판매 마스크 1000만개..국군 장병용 172만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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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8일 공적판매 마스크 999만9000개를 공급했다.
특히 이날 공급예정량에는 군 장병용 마스크 172만개가 포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999만9000개 마스크 중 119만9000개를 의료기관에 우선 공급하고, 대구 경북 특별재난지역에 4만5000개를 특별 공급했다.
또 정책적 목적으로 국방부에 군 장병용 마스크 172만개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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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정부가 8일 공적판매 마스크 999만9000개를 공급했다. 특히 이날 공급예정량에는 군 장병용 마스크 172만개가 포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999만9000개 마스크 중 119만9000개를 의료기관에 우선 공급하고, 대구 경북 특별재난지역에 4만5000개를 특별 공급했다. 또 정책적 목적으로 국방부에 군 장병용 마스크 172만개를 제공했다.
나머지 물량은 일반 소비자 구매 물량으로 풀렸다. 약국 673만5000개, 서울 경기 지역 이외 농협 하나로마트 10만1000개, 읍 면 단위 우체국 19만9000개다.
이날은 마스크 구매 5부제에 따라 출생연도 끝자리가 5 또는 0인 사람이 1주 1인당 3개 마스크를 살 수 있다.
양진영 식약처 차장은 "마스크 수급 상황을 살펴 혹시라도 국민들께서 불편해하는 부분들이 있다면 세심하게 살피겠다"면서 "관계부처와 함께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등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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