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내 식사금지' 한마디에 격분..미 맥도날드 점원에 총격

김경희 기자 2020. 5. 8.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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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클라호마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코로나 19 때문에 매장 내 식사는 안된다는 안내 때문에 화가 난 고객이 점원들에 총격을 가했습니다.

ABC방송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어제(7일) 오후 6시쯤 오클라호마 주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음식을 주문해 매장 안에서 먹으려던 30대 여성이 매장 내부 식사는 불가하다는 말에 격분해 자신의 차량에서 권총을 들고 와 점원들을 향해 발사했습니다.

여성은 총격 사건 이후 달아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곧바로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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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클라호마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코로나 19 때문에 매장 내 식사는 안된다는 안내 때문에 화가 난 고객이 점원들에 총격을 가했습니다.

ABC방송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어제(7일) 오후 6시쯤 오클라호마 주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음식을 주문해 매장 안에서 먹으려던 30대 여성이 매장 내부 식사는 불가하다는 말에 격분해 자신의 차량에서 권총을 들고 와 점원들을 향해 발사했습니다.

이로 인해 점원 2명은 어깨와 팔, 다리 등에 총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여성은 총격 사건 이후 달아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곧바로 붙잡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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