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한컬링연맹 김재홍 회장, 자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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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이 사퇴했습니다.
컬링 관계자는 오늘(7일) SBS에 "김재홍 회장이 어제(6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무처에 물러날 뜻을 밝혔다"며 "사의를 받아들이고 대한체육회에 이를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 김 회장이 취임하며 관리단체에서 벗어난 컬링연맹은 9개월 만에 다시 회장 공석 사태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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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이 사퇴했습니다.
컬링 관계자는 오늘(7일) SBS에 "김재홍 회장이 어제(6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무처에 물러날 뜻을 밝혔다"며 "사의를 받아들이고 대한체육회에 이를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 김 회장이 취임하며 관리단체에서 벗어난 컬링연맹은 9개월 만에 다시 회장 공석 사태를 맞았습니다.
김 회장은 취임 후 코리아컬링리그 출범을 이끌며 컬링 대중화를 위해 힘썼습니다.
하지만 SBS 보도로 경력직 간부 직원 선발 과정에서 부정 채용 의혹이 불거졌고, 지난 2월 대의원 총회에선 회계 감사 보고서 없이 결산 의결을 종용하는 등 미숙한 행정으로 물의를 빚었습니다.
대한체육회가 부정 채용 의혹 등에 대한 컬링연맹 감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컬링연맹은 회장 직무 대행 체제로 전환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입장입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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