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환자 격리 호텔 화재..'방화 가능성'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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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TBS뉴스 등 일본 매체가 코로나19 환자 격리 시설에서 방화 가능성이 있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5일 오후 11시 40분쯤 일본 도치기현 우츠노미야시의 한 코로나 경증 환자 격리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호텔은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증 환자를 수용하기 위해 111개의 객실을 확보해 화재가 난 5일 낮부터 수용을 시작했다.
최근 일본에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환자나 병원 관계자를 배척하는 사례가 보고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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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TBS뉴스 등 일본 매체가 코로나19 환자 격리 시설에서 방화 가능성이 있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5일 오후 11시 40분쯤 일본 도치기현 우츠노미야시의 한 코로나 경증 환자 격리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호텔 직원은 서쪽 출입구 부근에서 각목과 합판을 모은 폐기물에 불이 붙은 것을 발견하고 소화기로 진화했다. 다행히 조기 진화에 성공해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호텔은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증 환자를 수용하기 위해 111개의 객실을 확보해 화재가 난 5일 낮부터 수용을 시작했다. 불이 났을 당시에는 4명의 환자가 묵고 있었다. 일본 경찰은 방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에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환자나 병원 관계자를 배척하는 사례가 보고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미에현의 스즈키 에이케이 지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내에 코로나19 환자와 가족의 집이 누군가가 던진 돌과 낙서 등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일본간호협회도 지난 3일 "간호사들과 그 가족을 괴롭히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며 괴롭힘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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