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LG, 자유계약 선수 강병현과 2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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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 LG가 자유계약선수(FA) 강병현과 2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LG는 오늘(7일) "강병현과 계약 기간 2년, 보수 총액 2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신임 사령탑 조성원 LG 감독은 "강병현 선수가 주장으로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사이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하고 팀을 위해 양보하고 희생해준 점에 대해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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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 LG가 자유계약선수(FA) 강병현과 2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LG는 오늘(7일) "강병현과 계약 기간 2년, 보수 총액 2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강병현은 지난 시즌 팀의 정규리그 42경기에 모두 출전, 평균 5.8점에 2.5리바운드, 1.5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5.1%를 기록했습니다.
부산 중앙고와 중앙대 출신 강병현은 2008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인천 전자랜드에 지명됐으며 이후 전주 KCC와 안양 KGC인삼공사를 거쳐 2018-2019시즌부터 LG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강병현은 구단을 통해 "저를 믿고 계약해준 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 농구 인생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동료 선수들과 최선을 다해 팀을 정상에 올려놓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신임 사령탑 조성원 LG 감독은 "강병현 선수가 주장으로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사이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하고 팀을 위해 양보하고 희생해준 점에 대해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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