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방탄모 쓰고 사격훈련'에 영국 언론 '뜨거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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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모를 쓰고 사격 훈련에 나선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의 모습이 공개되자 영국 언론들도 뜨겁게 반응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7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 계정에 손흥민의 사진을 소개하면서 "방탄모를 쓴 손흥민이 사격훈련을 끝내고 훈련소로 돌아가고 있다. 손흥민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프리미어리그가 중단되면서 병역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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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모를 쓰고 사격 훈련에 나선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의 모습이 공개되자 영국 언론들도 뜨겁게 반응했습니다.
지난달 20일 제주도 모슬포에 위치한 해병 제9여단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시작한 손흥민이 마지막 3주 차에 진행 중인 사격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는 모습이 6일 연합뉴스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사격훈련을 끝낸 손흥민은 동료들과 함께 대정 들판의 올레길을 따라 걸어서 부대로 이동했습니다.
손흥민은 방탄모에 군복을 입고 오른쪽 어깨에는 소총을 메고 있었습니다.
손흥민의 군복 입은 모습이 처음 공개되자 영국 언론들도 앞다퉈 손흥민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7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 계정에 손흥민의 사진을 소개하면서 "방탄모를 쓴 손흥민이 사격훈련을 끝내고 훈련소로 돌아가고 있다. 손흥민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프리미어리그가 중단되면서 병역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더선, 미러 등 영국 대중지들도 일제히 '방탄모 쓰고 소총을 멘 손흥민'의 모습을 다뤘습니다.
이들 매체는 "손흥민이 군장을 착용하고 사격훈련을 마친 뒤 훈련소로 돌아가는 사진이 찍혔다"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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