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코로나19 감염자, 프랑스 · 독일 규모 근접.."16만 5천여 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1만명 이상을 유지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16만 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러시아 정부의 코로나19 대책본부는 "지난 하루 동안 모스크바를 포함한 전국 82개 지역에서 1만 559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면서 "누적 확진자는 16만 5천92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 모스크바에서만 5천858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누적 감염자가 8만 5천973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1만명 이상을 유지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16만 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로써 러시아의 누적 확진자 수는 프랑스와 독일의 감염자 규모에 근접했습니다.
러시아 정부의 코로나19 대책본부는 "지난 하루 동안 모스크바를 포함한 전국 82개 지역에서 1만 559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면서 "누적 확진자는 16만 5천92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 모스크바에서만 5천858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누적 감염자가 8만 5천973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밖에 모스크바 외곽 모스크바주에서 829명,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312명, 중부 니줴고로드주에서 272명 등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습니다.
전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동안 86명이 추가되면서 1천537명으로 늘었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영상] 이재용 "제 아이들에게 경영권 물려주지 않을 것"
- 숨이 턱턱 막히는 여름철, 꼭 'KF94 마스크' 써야할까?
- '어디에 쓰는 물건?'..머리에 마스크 쓴 벨기에 부총리
- 건너편서 "도둑이야!"..식사 중 절도범 쫓아 검거한 해경
- [인터뷰] '대학 시절 운동권' 최형두, 통합당 간 이유
- 아빠 차 몰고 나온 5살 "람보르기니 사러 나왔어요"
- "X됐네"..아이돌 멤버, V라이브 중 욕설 논란
- 김준희, 연하 남편에게 '꿀 뚝뚝'..야외 스몰웨딩 공개
- 감스트 자택 침입한 괴한, 대뜸 "아나운서랑 사귀었냐"
- [영상] 中 "우주정거장 서막"..'운반 로켓' 발사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