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토크] 프로야구 개막 "무관중 경기, 뜨거운 원격 응원"

김흥기 기자 2020. 5. 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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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사상 처음으로 무관중 프로야구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많은 외신 취재진들이 관심을 갖고 무관중 경기가 어떻게 치러지는지 실시간으로 전했는데, 특히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라이브로 방송하는 알자지라 방송팀이 눈에 띄었습니다.

어린이날에 맞춰 개막한 프로야구 경기인만큼 전광판엔 어린이 팬들의 응원 모습이 실시간으로 중계되었고,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팬들의 '원격 응원전'도 다양했습니다. 무관중 경기장이라 관중석은 비었지만 팬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만난 열정적 치어리더와 단장의 모습, 함께해준 온라인 팬들의 모습에서 응원단장이 외친 문구처럼 객석에 앉아 구경할 날이 머지 않아 보였습니다.

이색적인 SK 홈구장의 응원 모습을 영상토크에서 소개해드립니다. 

김흥기 기자kim18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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