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전년 대비 1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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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에 걸린 피해 고사목 41만 그루를 비롯해 감염 우려목 등 145만 그루를 제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피해 고사목 41만 그루는 지난해 대비 17% 감소한 수치입니다.
피해 고사목이 5만 그루 이상인 '극심' 지역은 울산 울주군 1곳으로 줄었고, 3만 그루에서 5만 그루 미만인 '심' 지역도 경북 경주시와 제주도로 2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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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으로 고사한 소나무가 전년보다 17% 감소했습니다.
산림청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에 걸린 피해 고사목 41만 그루를 비롯해 감염 우려목 등 145만 그루를 제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피해 고사목 41만 그루는 지난해 대비 17% 감소한 수치입니다.
피해 고사목이 5만 그루 이상인 '극심' 지역은 울산 울주군 1곳으로 줄었고, 3만 그루에서 5만 그루 미만인 '심' 지역도 경북 경주시와 제주도로 2곳입니다.
지역별 소나무재선충병 비율은 경북, 울산, 제주가 64.7%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이 백두대간, DMZ 등으로 퍼지지 않도록 하는 것을 우선 목표로 삼고 확산 저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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