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유럽수영선수권대회도 코로나19로 1년 연기

이정찬 기자 2020. 5. 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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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수영연맹(LEN)은 오늘(6일) 홈페이지에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릴 2020 유럽수영선수권대회를 2021년 5월 10∼23일에 치르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파올로 바렐리 유럽수영연맹 회장은 "우리는 내년 5월까지는 일상으로 돌아가 이 특별한 대회를 개최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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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수영연맹 앰블럼

코로나19 여파로 유럽수영선수권대회도 내년으로 미뤄졌습니다.

유럽수영연맹(LEN)은 오늘(6일) 홈페이지에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릴 2020 유럽수영선수권대회를 2021년 5월 10∼23일에 치르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대회는 애초 올해 5월 11∼24일 개최될 예정이었습니다.

파올로 바렐리 유럽수영연맹 회장은 "우리는 내년 5월까지는 일상으로 돌아가 이 특별한 대회를 개최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제수영연맹(FINA)은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일정이 겹치게 된 2021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2022년 5월 13∼29일에 치르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사진=유럽수영연맹 홈페이지,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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