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백악관 코로나 TF 해체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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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해체를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코로나19 TF가 잘 해왔지만 우리는 지금 조금 다른 형태의 대응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며 '2단계'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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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해체를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코로나19 TF가 잘 해왔지만 우리는 지금 조금 다른 형태의 대응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며 '2단계'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백악관 코로나19 TF는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과 데버라 벅스 TF 조정관을 주축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정부의 코로나19 퇴치 임무를 완수했다고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부정했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대응 컨트롤타워를 TF에서 연방재난관리청(FEMA)으로 이관하려는 계획을 논의하기 시작했다며 그 시기가 5월 말이나 6월 초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백악관이 코로나19 TF와 관련해 어떤 결정을 내리든 모두 조건부 결정일 것이다. 각 주가 경제활동을 재개하면서 우리가 하고 있는 일도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TF의 업무를 축소하는 것에 대한 논의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펜스 부통령은 백악관이 TF를 해산하더라도 면역학 전문가인 벅스 조정관은 계속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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