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천 참사' 3차 현장 합동감식..원인 밝혀지나

김덕현 기자 2020. 5. 6. 0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 이천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이 오늘(6일) 3번째 합동 감식에 나섭니다.

경찰 등은 이번 감식에서 화재 원인과 불이 시작된 지점을 특정하기 위해 건물 내부의 불에 탄 흔적을 분석하고, 각 공정이 이뤄진 정확한 지점을 확인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이틀에 걸쳐 6개 관계기관과 현장 감식을 벌였지만, 화재 원인과 발화 지점을 특정하지 못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 이천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이 오늘(6일) 3번째 합동 감식에 나섭니다.

경찰 등은 이번 감식에서 화재 원인과 불이 시작된 지점을 특정하기 위해 건물 내부의 불에 탄 흔적을 분석하고, 각 공정이 이뤄진 정확한 지점을 확인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이틀에 걸쳐 6개 관계기관과 현장 감식을 벌였지만, 화재 원인과 발화 지점을 특정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지난달 29일 낮 1시 반쯤 이천시 모가면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시작됐습니다.

폭발과 함께 불길이 건물 전체로 확산해 근로자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