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주먹' 타이슨, 자선경기 위해 몸 만드는 중..하빕·가르시아도 감탄

이형주 기자 2020. 5. 6.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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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3)이 부지런히 몸을 만들고 있다.

지난 2일 타이슨은 자신의 SNS 계정에 복싱 훈련 중인 자신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매체에 따르면 전설적인 복서 타이슨은 "자선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운동 중이다. 몸을 만들고 있다. 3라운드~4라운드 정도의 자선 경기에 출전해 수익금을 노숙자, 마약중독자 등을 위해 쓰겠다"라고 알렸다.

타이슨은 해당 경기를 위해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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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타이슨(좌측)과 라파엘 코르데이로(우측)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3)이 부지런히 몸을 만들고 있다. 

지난 2일 타이슨은 자신의 SNS 계정에 복싱 훈련 중인 자신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가 6일 밝힌 바에 따르면 이는 자선경기를 위한 것이다. 

매체에 따르면 전설적인 복서 타이슨은 "자선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운동 중이다. 몸을 만들고 있다. 3라운드~4라운드 정도의 자선 경기에 출전해 수익금을 노숙자, 마약중독자 등을 위해 쓰겠다"라고 알렸다. 

타이슨은 해당 경기를 위해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음을 밝혔다. 타이슨은 "하루에 두 시간 유산소 운동을 한다. 또 한 시간은 러닝 머신을 뛰고, 바이크 머신을 달린다. 250회에서 300회 정도의 웨이트 트레이닝도 한다. 30분 정도는 미트에 펀치를 할애한다"라고 전했다. 

그와 트레이닝을 함께하는 라파엘 코르데이로는 "그가 미트조차 치지 않은지가 10년 가까이 된다. 때문에 난 타이슨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 21세, 22세 청년들이 내는 스피드와 파워를 그에게서 본다"라고 설명했다. 

최초의 WBA, WBC, IBF 세 복싱협회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타이슨이다. 노쇠화를 겪었던 그는 2005년 케빈 맥브라이드와의 대결 패배 후 은퇴한 바 있다. 하지만 좋은 일을 위해 다시 한 번 글러브를 낀 것이다. 

타이슨에게 존경심을 드러낸 후배들. 좌측 UFC 하빕, 우측 복서 가르시아

타이슨의 복귀 선언에 격투계는 흥분 그 자체다. 해당 게시물 댓글로 사람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레슬러 출신 배우 '더 락' 드웨인 존슨은 "(그가 훈련하는) 체육관으로 가야겠다"라며 들뜸을 표현했다. 

UFC의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믿을 수가 없다. 이는 완전 다른 레벨이다"라며 감탄했다. 후배 복서이자 WBC 실버 라이트급 챔피언인 라이언 가르시아는 "두려운 수준의 펀치다"라며 존경을 드러냈다. 

사진=라파엘 코르데이로 SNS, 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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