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챔피언스필드 인근 세탁소 화재..개막전 일시 중단
김덕현 기자 2020. 5. 6.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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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오후 3시 반쯤 광주 북구 신안동의 한 세탁소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세탁소 점포가 대부분 불에 타면서, 소방 추산 1억 4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모피 등 의류가 불에 타면서 발생한 연기가 근처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방향으로 날아가면서 프로야구 개막전이 20여 분가량 중단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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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오후 3시 반쯤 광주 북구 신안동의 한 세탁소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세탁소 점포가 대부분 불에 타면서, 소방 추산 1억 4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모피 등 의류가 불에 타면서 발생한 연기가 근처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방향으로 날아가면서 프로야구 개막전이 20여 분가량 중단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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