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코로나 유래에 "보고서 내놓을 것..중국 투명하길"

박찬근 기자 2020. 5. 6.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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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가 어디서 유래했는지에 대한 보고서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바이러스가 어디서 왔는지에 대한 분명한 답변을 들었느냐'는 질문을 받자 "그런 것으로 본다. 하지만 우리는 나중에 이를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크게 꺾이지 않는 가운데 중국 책임론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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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가 어디서 유래했는지에 대한 보고서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바이러스가 어디서 왔는지에 대한 분명한 답변을 들었느냐'는 질문을 받자 "그런 것으로 본다. 하지만 우리는 나중에 이를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많은 사람이 내게 그걸 물어본다. 우리는 아주 명확하게 보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이 어떻게 하기를 바라느냐는 질문에는 "그들이 투명하길 바란다.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내고 싶다. 다시 발생하지 않게 말이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언제 조사한 내용을 내놓을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했느냐는 질문에는 "그와 통화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럴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그럴 수도 있지만 시 주석과 통화하지 않았다"고 거듭 말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크게 꺾이지 않는 가운데 중국 책임론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습니다.

대응 부실에 대한 미국 내 비판 여론을 중국으로 돌리려는 의도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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