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서 난동 부린 50대 남성 구속

김덕현 기자 2020. 5. 5. 22: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장례방해,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58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그제(3일) 새벽 4시 반쯤 술에 취해 경기도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근조 화환 5기를 밀쳐 넘어뜨리는 등 난동을 피우고 경찰 조치에 따라 귀가했다가, 같은 날 오후 2시쯤 다시 분향소에 나타나 제지하는 경찰관에게 저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죄질이 좋지 않은 데다 재범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해 발부받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천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이천 물류창고 공사현장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난동을 부린 5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장례방해,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58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그제(3일) 새벽 4시 반쯤 술에 취해 경기도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근조 화환 5기를 밀쳐 넘어뜨리는 등 난동을 피우고 경찰 조치에 따라 귀가했다가, 같은 날 오후 2시쯤 다시 분향소에 나타나 제지하는 경찰관에게 저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죄질이 좋지 않은 데다 재범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해 발부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