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 · 해병대, 한강 하구 중국 어선 불법 조업 단속

김혜영 기자 2020. 5. 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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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사령부는 어제(4일) 한강 하구에서 대한민국 해병대의 중국 어선으로 추정되는 불법 조업 단속 작전을 지원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유엔사는 작전을 통해 대형 어망 2개를 절단하고, 부표 8개를 제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953년 체결된 정전협정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만우리 인근에서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 인근 한강하구까지 67㎞ 구간을 중립수역으로 정했습니다.

중국 어선이 서해를 넘어 한강 하구에서도 불법으로 조업하면서 군 당국이 단속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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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사령부는 어제(4일) 한강 하구에서 대한민국 해병대의 중국 어선으로 추정되는 불법 조업 단속 작전을 지원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유엔사는 작전을 통해 대형 어망 2개를 절단하고, 부표 8개를 제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엔사는 공동경비구역, JSA 직통전화로 사전에 작전 계획을 북측에 통지했습니다.

1953년 체결된 정전협정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만우리 인근에서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 인근 한강하구까지 67㎞ 구간을 중립수역으로 정했습니다.

중국 어선이 서해를 넘어 한강 하구에서도 불법으로 조업하면서 군 당국이 단속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유엔군사령부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김혜영 기자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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