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워둔 목제 바지선서 불.."인명 피해 없어"
이현영 기자 2020. 5. 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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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새벽 2시 50분쯤 경남 하동군 금남면 대치선착장 앞 600m 해상에 세워 둔 목제 바지선에 불이 났습니다.
선원의 신고로 출동한 통영해경은 약 두 시간 만인 새벽 5시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 불로 바지선 상판과 컨베이어 기계 3개 등이 모두 타 선주 추정 1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해경은 전기 배선이 합선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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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새벽 2시 50분쯤 경남 하동군 금남면 대치선착장 앞 600m 해상에 세워 둔 목제 바지선에 불이 났습니다.
선원의 신고로 출동한 통영해경은 약 두 시간 만인 새벽 5시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 불로 바지선 상판과 컨베이어 기계 3개 등이 모두 타 선주 추정 1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와 해양 오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전기 배선이 합선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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