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중수본 100일' 방역당국 직원 격려.."여러분 있어 국민 안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만들어진지 100일째를 맞아, "여러분이 있기에 국민은 안심할 수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SNS에 올려 방역당국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여러분이 있기에 국민은 안심할 수 있다"며 "코로나19의 완전 종식을 위한 여러분의 각오와 다짐이 국민의 일상을 끝까지 지켜줄 것"이라고 격려하면서 글을 맺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만들어진지 100일째를 맞아, "여러분이 있기에 국민은 안심할 수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SNS에 올려 방역당국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글에서, "검역과 의료지원, 자가격리 관리, 마스크 공급, 개학 준비 등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항상 여러분이 있었다"면서 "아직도 마음을 놓을 수는 없지만, 이제 코로나19 사태는 빠르게 안정돼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의 방역은 세계 표준이 됐고, 내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게 된다"며 "이는 밤낮없이, 휴일도 반납하고 100일을 달려온 여러분의 땀과 정성이 만든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보건복지부 세종시 중대본 건물이 새벽까지 환하게 불이 밝혀져 있는 사진을 봤다"면서 "오늘 어린이날에도 치열하게 방역 전선을 지키고 있을 여러분을 생각하며 대통령으로서 매우 든든하고 고맙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여러분이 있기에 국민은 안심할 수 있다"며 "코로나19의 완전 종식을 위한 여러분의 각오와 다짐이 국민의 일상을 끝까지 지켜줄 것"이라고 격려하면서 글을 맺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 메시지와 함께 과일떡도시락 700인분을 중대본으로 보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청와대는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윤 기자mymov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대한민국 전체 조회요? 마음만 먹으면 바로 가능하죠"
- [영상] '사람 잡는' 거대 집게 만든 인도 경찰, 왜요?
- 부쩍 더워졌는데 "교실 수업 때 에어컨 왜 못 켜요?"
- 성폭력 피해자 "검사 · 경찰, 비웃으며 결혼하라더라"
- 남편과 마지막 통화 "숨 못 쉬겠다고, 불타는 소리만"
- '이원일 약혼자' 김유진 PD 극단적 선택 시도 이유는
- [단독] ADD 간부가 직접 "가져간 자료 모두 파기해"
- 유치원 · 초등 저학년부터 등교 결정..이유는?
- "마음 먹으면 다 알죠" 박사방 겪고도 여전..실태 공개
- "사망 발표 준비" 죽다 살아난 英 총리..긴박했던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