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회사채 시장 지원 본격화.."ETF부터 매입"

정성진 기자 2020. 5. 5.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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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회사채 매입을 본격화합니다.

연준의 공개시장조작을 담당하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현지시각 4일 성명을 통해 "이달 초부터 '세컨더리 마켓 기업 신용 기구'의 회사채 상장지수펀드 매입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세컨더리 마켓 기업 신용 기구는 곧이어 회사채를 직접 매입하게 되며 '프라이머리 마켓 기업 신용 기구'도 운영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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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회사채 매입을 본격화합니다.

연준의 공개시장조작을 담당하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현지시각 4일 성명을 통해 "이달 초부터 '세컨더리 마켓 기업 신용 기구'의 회사채 상장지수펀드 매입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세컨더리 마켓 기업 신용 기구는 곧이어 회사채를 직접 매입하게 되며 '프라이머리 마켓 기업 신용 기구'도 운영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두 기구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회사채 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연준의 특수목적기구입니다.

프라이머리 마켓은 발행시장, 세컨더리 마켓은 유통시장을 각각 의미합니다.

앞서 연준은 발행시장에서 4년 한도로 브릿지론을 제공하고, 유통시장에서는 회사채 및 상장지수펀드 시장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성진 기자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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