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 엔트리 평균 연봉 2억7187만 원..1위는 NC

이정찬 기자 2020. 5. 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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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개막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팀은 NC 다이노스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개막전을 하루 앞둔 오늘(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NC는 올 시즌 개막 엔트리에 포함된 28명의 선수에게 총연봉 96억4100만원, 평균연봉 3억4432만원을 지출해 2위 롯데 자이언츠(평균연봉 3억1346만원)를 제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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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개막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팀은 NC 다이노스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개막전을 하루 앞둔 오늘(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NC는 올 시즌 개막 엔트리에 포함된 28명의 선수에게 총연봉 96억4100만원, 평균연봉 3억4432만원을 지출해 2위 롯데 자이언츠(평균연봉 3억1346만원)를 제쳤습니다.

NC는 지난 시즌 개막 엔트리 평균연봉 7위에서 1위로 상승했습니다.

평균 연봉 3위는 SK 와이번스(2억7918만원), 4위는 KIA 타이거즈(2억7418만원)였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한화이글스, kt wiz가 뒤를 이었습니다.

NC의 평균연봉 상승엔 외국인 선수들의 몸값이 한몫했습니다.

NC는 에이스 드루 루친스키와 연봉 100만 달러에 계약하는 등 외국인 선수 3명에게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260만 달러를 지출했습니다.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토종 선수 평균 연봉에선 롯데(3억65만원)가 1위, LG(2억6352만원)가 2위, NC가 3위였습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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