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천 화재현장 2차 정밀 수색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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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친 경기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 대해 경찰이 2차 정밀수색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는 오늘(3일) 오전 9시부터 이천시 모가면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 과학수사요원 15명을 투입해 정밀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차 정밀수색은 어제 1차 수색에서 충분하게 수색되지 않은 지하 1층을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 7시간에 걸친 수색에서 희생자 유해 일부와 휴대전화 등 유류품을 수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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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친 경기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 대해 경찰이 2차 정밀수색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는 오늘(3일) 오전 9시부터 이천시 모가면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 과학수사요원 15명을 투입해 정밀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호미와 삽, 채 등을 이용해 타고 남은 재를 걷어내는 방식으로 유해와 유류품을 찾아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차 정밀수색은 어제 1차 수색에서 충분하게 수색되지 않은 지하 1층을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 7시간에 걸친 수색에서 희생자 유해 일부와 휴대전화 등 유류품을 수거했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유해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신원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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