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까지 전남 해안 '강한 비'..서울 한낮 28도

2020. 5. 3.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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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레이더 영상 보시면 전남 해안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3일) 아침까지 전남 해안에 강한 비가 꽤 요란하게 내리겠지만, 오늘 오후 12시쯤 충청도에서부터 시작해 오늘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일부 영남 지역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사이 내리는 비의 양을 보시면 남해안과 제주도에 5~40mm, 강원 영동과 충청, 호남과 영남 지방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지방은 빗방울 정도만 날리겠고 오늘 오전까지 중부 서해안과 강원 영서에는 짙은 안개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비가 내리지 않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계속해서 건조특보도 발효 중입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17.2도로 출발하고 있고, 한낮 기온 보시면 서울이 28도, 대전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날 어린이날은 무난한 날씨 예상됩니다.

(김수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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