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구속
임태우 기자 2020. 5. 2. 21:15
대구지방경찰청은 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였던 32살 A 씨를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어제(1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중순쯤 성폭행 관련 고소를 접수한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한 달 넘게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보강 수사 뒤 다음 주쯤 해당 사건을 검찰로 넘기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임태우 기자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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