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 기숙사비 환불하라"..미국 대학생들 소송 나서

김정기 기자 2020. 5. 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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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등교가 막힌 미국 대학생들이 등록금과 기숙사비를 환불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대학 학부생들이 50곳이 넘는 대학에 대해 등록금과 기숙사비 일부 반환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대학들은 연간 최고 7만 달러(약 8천500만원)에 달하는 '고액 등록금'을 정당화하기 위해 교수와 동기생과 형성할 수 있는 인간관계, 각종 시설 이용료 등 '캠퍼스 경험'을 내세워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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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등교가 막힌 미국 대학생들이 등록금과 기숙사비를 환불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대학 학부생들이 50곳이 넘는 대학에 대해 등록금과 기숙사비 일부 반환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고 전했습니다.

소송이 제기된 대학 중에는 캘리포니아대, 컬럼비아대, 코넬대 등 소위 '명문대'도 상당수 포함됩니다.

학생들은 온라인 강의와 현장 강의가 주는 경험의 가치가 서로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학들은 연간 최고 7만 달러(약 8천500만원)에 달하는 '고액 등록금'을 정당화하기 위해 교수와 동기생과 형성할 수 있는 인간관계, 각종 시설 이용료 등 '캠퍼스 경험'을 내세워왔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강의로는 이를 누릴 수 없으니 마땅히 보상받아야 한다는 것이 학생들의 입장입니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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