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갑문서 시신 1구 발견..지난달 실종 굴착기 운전자 추정

허윤석 기자 2020. 5. 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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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시배수갑문 인근에서 지난달(4월) 6일 바다로 추락한 굴착기 운전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시신에 입힌 옷가지 등으로 미뤄 지난달 새만금 공사 현장에서 바다로 추락해 실종된 굴착기 운전자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6일 정오쯤 새만금방조제 바람 쉼터 인근 해상에서 바지에 실려 있던 굴착기가 바다로 떨어져 운전자 42살 박 모씨가 실종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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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시배수갑문 인근에서 지난달(4월) 6일 바다로 추락한 굴착기 운전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오늘(2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한 낚시객이 오후 1시 7분쯤 전북 군산시 옥도면 새만금방조제 신시도 배수갑문 인근 석축에서 시신을 발견했다고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현장에서 시신을 수습해 신원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시신에 입힌 옷가지 등으로 미뤄 지난달 새만금 공사 현장에서 바다로 추락해 실종된 굴착기 운전자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6일 정오쯤 새만금방조제 바람 쉼터 인근 해상에서 바지에 실려 있던 굴착기가 바다로 떨어져 운전자 42살 박 모씨가 실종된 상태입니다.

허윤석 기자h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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