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일본 교수 "'코로나19 중국 제조설' 말한 적 없어"

김경희 기자 2020. 5. 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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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생리의학상 2018년도 수상자인 일본의 혼조 다스쿠 교토대 의과대 특별교수가 코로나19를 둘러싼 가짜 뉴스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혼조 교수는 본인이 코로나19를 중국이 만들었다고 주장했다는 가짜 뉴스가 인터넷에 퍼지고 있다면서 이를 부인하는 성명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혼조 교수는 성명에서 "나와 교토대의 이름이 사실이 아닌 거짓을 주장하고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데 사용되는 것에 매우 놀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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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생리의학상 2018년도 수상자인 일본의 혼조 다스쿠 교토대 의과대 특별교수가 코로나19를 둘러싼 가짜 뉴스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혼조 교수는 본인이 코로나19를 중국이 만들었다고 주장했다는 가짜 뉴스가 인터넷에 퍼지고 있다면서 이를 부인하는 성명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또 혼조 교수가 이 바이러스의 발원지로 의심을 산 중국 우한의 연구소에서 4년간 근무했다는 얘기도 퍼지고 있지만 이 모두가 허위 정보라고 설명했습니다.

혼조 교수는 성명에서 "나와 교토대의 이름이 사실이 아닌 거짓을 주장하고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데 사용되는 것에 매우 놀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의 기원에 대해 "아무런 근거도 없는 주장이 버젓이 통하는 것은 지극히 위험하고 파멸적인 일"이라며 인터넷에 나도는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혼조 교수는 면역 요법을 이용한 암 치료법을 발견한 공로로 제임스 앨리슨 미국 텍사스주립대 면역학과 교수와 함께 지난 2018년도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았습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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