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전성시대, 브이라이브에 22만명 몰렸다

2020. 5. 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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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TV조선) 출신 임영웅의 첫 브이라이브에 22만 명의 시청자가 몰렸다.

임영웅은 지난 1일 '미스터트롯' 공식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영웅이랑 '금요일에 커피 한 잔?'을 진행했다.

'미스터트롯' 입상자 6인(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V 라이브 마지막 주자는 영탁으로, 2일 오후 8시 '미스터트롯' 공식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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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V 라이브 캡처]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미스터트롯’(TV조선) 출신 임영웅의 첫 브이라이브에 22만 명의 시청자가 몰렸다.

임영웅은 지난 1일 ‘미스터트롯’ 공식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영웅이랑 ‘금요일에 커피 한 잔?’을 진행했다.

그는 이날 카페 아르바이트 경력을 살려 바리스타로 변신해 ‘달고나 커피’ 만들기에 도전했다. 임영웅은 연신 “제 인생에 실패란 없는데 처음으로 실패하겠습니다!”, “원래 이렇게 힘들어요?”, “저를 골탕 먹이려고 이 커피를 시킨 걸까요?”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팬들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맛있는 달고나 커피를 완성했다.

임영웅은 그동안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최근 한 커피 광고 모델이 발탁된 것에 대해 “유튜브에 올릴 때 모델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이게 실제로 될 줄 몰랐다. 정말 꿈만 같다. 팬들 덕분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뭉쳐야 찬다’ 방송 비하인드에 대해 “좋아하는 사람들과 제일 좋아하는 스포츠를 방송에서 보여드릴 수 있었다는 게 행복했다. 특히 갓정환, 안느를 뵐 수 있어 정말 좋았다”라며 안정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임영웅은 팬들의 요청으로 ‘아로하’, ‘사랑을 위하여’, ‘하얀 나비’, ‘깊은 밤을 날아서’ 등을 라이브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임영웅의 브이 라이브는 22만 시청자수와 2억 8천 하트 수를 달성, 명실상부 ‘임영웅 전성시대’를 알렸다. ‘미스터트롯’ 입상자 6인(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V 라이브 마지막 주자는 영탁으로, 2일 오후 8시 ‘미스터트롯’ 공식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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