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산불 공중 진화 개시..전국 헬기 38대 속속 도착해 물 뿌려

전연남 기자 2020. 5. 2.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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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당국은 고성 산불 이틀째인 오늘 새벽 5시 28분 일출과 함께 진화헬기 38대와 진화인력 5천134명을 산불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현재 산불 현장에는 초속 2∼5m의 바람이 불고 있지만 순간최대풍속은 초속 15m의 강풍이 불어 여전히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산림당국은 전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오늘 오전 중 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작년 4월 강원 대형산불 이후 1년여 만에 발생한 고성 산불로 주택 등 3채가 불에 타고 산림 85㏊가 소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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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당국은 고성 산불 이틀째인 오늘 새벽 5시 28분 일출과 함께 진화헬기 38대와 진화인력 5천134명을 산불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밤사이 바람이 다소 잦아들어 산불 확산속도도 느려지면서 산불이 방화선을 넘은 일은 없었습니다.

현재 산불 현장에는 초속 2∼5m의 바람이 불고 있지만 순간최대풍속은 초속 15m의 강풍이 불어 여전히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산림당국은 전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오늘 오전 중 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작년 4월 강원 대형산불 이후 1년여 만에 발생한 고성 산불로 주택 등 3채가 불에 타고 산림 85㏊가 소실됐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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