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핀란드 등 학교 수업 재개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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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정부는 1일(현지시간)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던 교실 수업을 오는 3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이스라엘 언론들은 이날 내각 결정에 따라 초등 과정 1∼3학년과 고등 과정 11∼12학년 학생이 3일부터 등교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치원은 10일 문을 열 예정이고, 나머지 학년은 6월 1일 등교할 계획입니다.
한편, 북유럽 국가인 핀란드도 오는 14일부터 초등학교와 중등학교 저학년 수업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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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정부는 1일(현지시간)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던 교실 수업을 오는 3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이스라엘 언론들은 이날 내각 결정에 따라 초등 과정 1∼3학년과 고등 과정 11∼12학년 학생이 3일부터 등교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치원은 10일 문을 열 예정이고, 나머지 학년은 6월 1일 등교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일부 지방정부들은 정부의 결정이 성급하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지중해 도시 텔아비브의 론 훌다이 시장은 "무책임한 사람들이 정한 규칙을 따르지 않을 것"이라며 텔아비브 내 학교는 문을 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스라엘에선 지난달 30일 신규 확진자 112명이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 1만 6천4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북유럽 국가인 핀란드도 오는 14일부터 초등학교와 중등학교 저학년 수업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는 계속 문을 닫습니다.
핀란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천51명 수준입니다.
최호원 기자bestig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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