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성소수자 CNN 앵커 쿠퍼, 대리모 통해 득남

최호원 기자 2020. 5. 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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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NN 방송의 주요 앵커인 앤더슨 쿠퍼(52)가 1일(현지시간)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성(性)소수자로 알려진 쿠퍼는 전날 저녁 생방송을 통해 아들 와이어트 모건 쿠퍼를 얻었다고 공개했습니다.

특히 쿠퍼는 "누구보다도 아들을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보살펴주고 낳아준 대리모에 대한 큰 고마움을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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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NN 방송의 주요 앵커인 앤더슨 쿠퍼(52)가 1일(현지시간)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성(性)소수자로 알려진 쿠퍼는 전날 저녁 생방송을 통해 아들 와이어트 모건 쿠퍼를 얻었다고 공개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SNS에도 아이에게 우유를 먹이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투퍼는 "아이를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 했었다"면서 "앞서 이 길을 걸어간 이들과 의료진 등 아이가 태어날 수 있게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쿠퍼는 "누구보다도 아들을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보살펴주고 낳아준 대리모에 대한 큰 고마움을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호원 기자bestig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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