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항공사고조사위, 지리산 헬기 추락 조사

강민우 기자 2020. 5. 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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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항공사고조사위원회가 오늘(1일) 지리산 천왕봉에서 구조활동 도중 추락한 헬기 사고 조사에 나섭니다.

국토부는 조사위원회 소속 조사관 4명은 헬기 블랙박스 등을 수거해 사고 당시 상황을 중점적으로 파악하게 됩니다.

헬기 동체 수거 등 사고수습은 헬기가 소속된 세진항공사고 수습단과 경남소방본부 특수구조단이 협의 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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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항공사고조사위원회가 오늘(1일) 지리산 천왕봉에서 구조활동 도중 추락한 헬기 사고 조사에 나섭니다.

국토부는 조사위원회 소속 조사관 4명은 헬기 블랙박스 등을 수거해 사고 당시 상황을 중점적으로 파악하게 됩니다.

또, 운항 미숙 여부, 헬기 및 기상 상태, 지형 조건 등을 조사합니다.

헬기 동체 수거 등 사고수습은 헬기가 소속된 세진항공사고 수습단과 경남소방본부 특수구조단이 협의 후 추진합니다.

사고 헬기에 탑승했던 항공대원 5명은 합천 한 병원에서 긴급 심리지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오늘 정오쯤 경남 산청군 지리산 천왕봉에서 법계사 쪽 400여m 지점에서 응급 환자를 구조하기 위해 출동한 소방헬기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구조를 기다리던 남성과 그의 아내가 숨졌습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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