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프로농구 MVP' 박상오 은퇴..정규리그 603경기 출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의 포워드 박상오(39·196㎝)가 은퇴합니다.
오리온은 "2019-2020시즌을 끝으로 계약 기간이 만료된 박상오가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2018-2019시즌부터 2년간 오리온에서 활약한 박상오는 지난 시즌 2.9점에 1리바운드의 성적을 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의 포워드 박상오(39·196㎝)가 은퇴합니다.
오리온은 "2019-2020시즌을 끝으로 계약 기간이 만료된 박상오가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신고와 중앙대 출신 박상오는 2007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5순위로 부산 KTF(현 부산 kt)에 지명됐으며 2012년 서울 SK로 트레이드됐다가 2015년 다시 kt로 복귀했습니다.
이후 2018-2019시즌부터 2년간 오리온에서 활약한 박상오는 지난 시즌 2.9점에 1리바운드의 성적을 냈습니다.
그는 kt에서 뛰던 2010-2011시즌에는 평균 14.9점에 5.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또, 정규리그에서는 통산 603경기에 출전해 600경기 이상 활약한 역대 프로농구 선수 12명 가운데 1명이 됐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인터뷰] "김정은 사망 99% 확신" 지성호 주장 이유는?
- '강혁민 폭로' 커플 유튜버, "바람피운 남친 용서"
- "원더걸스 2호 유부녀"..혜림, 신민철과 7월 결혼
- 스토킹 해놓고 "여자들이 찾아온 것"..'온수역 박씨' 누구?
- "제주 게하에서 자가격리 해도 돼요?" 황당 민원 빗발
- 구혜선 vs 안재현 소속사 진실게임?.."오보" 반격
- 닭똥까지 뿌린 '봄의 축제'..인파 막기 총력전
- 온라인 수업 도중 '바바리맨' 난입..질문 기능 노렸다
- 코로나의 봄, 사람들이 많이 찾은 '의외의 장소'
- "우한 놀러 오세요" 중국인 9천만 명 여행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