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당국 "네팔 실종 교사 시신 추가 발견..4구 모두 수습"

김영아 기자 2020. 5. 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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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2일 한국인과 동행한 네팔인 가이드의 시신이 발견된 안나푸르나 눈사태 사고 현장

지난 1월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실종된 한국 교사와 네팔인 시신 2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이로써 당시 눈사태로 실종된 한국 교사 4명과 일행인 네팔인 가이드 2명의 시신이 모두 발견됐습니다.

외교당국 관계자는 오늘(1일) 오전 11시 45분쯤 사고 현장을 수색하던 네팔 군경 및 주민 수색대가 시신 2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색대는 시신에서 발견된 여권을 통해 시신 2구 가운데 1명이 실종 상태로 남은 여교사임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포카라관광경찰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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