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정보기관 간부, 국회 답변서 "김정은 아픈 것"
김영아 기자 2020. 5. 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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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무성한 가운데 타이완의 정보기관 간부가 김 위원장이 아픈 것이라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추궈정 타이완 국가안전국 국장은 어제 국회 외교국방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김 위원장의 건가을 묻는 질문에 병이 난 것이 확실하다고 답했습니다.
추 국장은 이어 남북한이나 일본, 미국 군 부대나 북한의 권력 상황에 특이한 동향이나 이상한 점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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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무성한 가운데 타이완의 정보기관 간부가 김 위원장이 아픈 것이라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추궈정 타이완 국가안전국 국장은 어제 국회 외교국방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김 위원장의 건가을 묻는 질문에 병이 난 것이 확실하다고 답했습니다.
추 국장은 이어 남북한이나 일본, 미국 군 부대나 북한의 권력 상황에 특이한 동향이나 이상한 점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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